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김건모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계획에..파혼설까지?:내외신문
김건모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계획에..파혼설까지?
사건 쟁점은 강제성, 진술 일관성경찰, 김건모 피의자 신분 소환 계획
2019-12-23 전용현 기자
경찰, 김건모 피의자 신분 소환 계획
김건모 측의 맞고소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강남경찰서가 우선 성범죄 의혹 수사를 마무리 지은 뒤 관련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사 방침은 고소 여성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성범죄 사건은 송치한 이후에 맞고소 사건을 수사할 계획이다"며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경찰청 기본방침이 그렇다"고 말했다.
경찰에서는 A씨를 불러 피해 내용을 조사한 경찰은 당시 유흥업소 관계자 등 참고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김건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A씨는 신변 보호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6일 A씨에 대한 신변 보호도 결정하며 "성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가 신변보호를 요청하면 대부분 해주는게 원칙이다"고 밝혔다.
김건모 파혼설 진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김건모의 파혼설이 떠돌고 있다. 김건모는 지난 10월 말 결혼 준비중이라고 알려졌으나 11월 20일 여성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는 날이 따뜻해지는 5월로 결혼을 연기하기로 했다. 두 사람의 결혼 일정은 결혼식장은 물론, 신혼여행지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알려진 만큼 이를 둘러싼 각종 루머가 양산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이 파혼된 것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자 장지연의 아버지이자 김건모의 장인어른인 작곡가 장욱조는 "둘의 결혼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건모는 성폭행 제기 직후 지난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5주년 전국투어 인천 피날레 공연은 예정대로 소화했지만 남아있는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전면 취소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