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황교안 ˝말로는 정의 공정 외치던 여당 예산안 날치기 처리해˝:내외신문
황교안 ˝말로는 정의 공정 외치던 여당 예산안 날치기 처리해˝
-황교안 선거법, 공수처법 목숨걸고 막아낼 것-
2019-12-11 김봉화 기자
1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의원들이 예산안 날치기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전날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이 예산안 처리에 대해 날치기라고 비판하며 "말로는 ‘정의’, ‘공정’을 이야기하면서 이자들은 ‘불의’와 ‘불공정’, ‘악행’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예산안 날치기 규탄대회를 열고 예산안 처리를 폭거라고 규정하며 "민주주의의 마지막 종언을 고하는 선거법, 공수처법 처리하려고 한다면 "정말 목숨을 걸고 막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을 그냥 앉아 볼 수 없으며 어제 일어난 사태는 엄중하다"고 밝히며 "우리 의원들이 저 국회의사당, 힘들고 어렵고 춥고 견디기 힘든 상황 속에서 밤새 우리의 의지를 국민들에게 말씀을 드린만큼 우리가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투쟁을 선언했다.1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예산안 날치기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당의 결속력은 주장하며 "우리당이 똘똘 뭉쳐서 일치 단결해서 왜, 이 문재인 정권의 좌파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서 그런 대의를 향해서 힘 합쳐 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우리들의 그런 충정을 아실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드시 우리의 잘못은, 우리의 부족한 것은 우리의 부족한대로 앞으로 정말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며 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정부의 폭정, 그냥 두시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저희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것을 걸고 막아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