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베트남 총리 환영만찬 열려
오거돈 시장, “부산과 베트남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요청
2019-11-26 박남수 기자
또한, 이날 만찬에는 3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하였는데, 이에 오거돈 시장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에게 “아세안 국가 중 부산기업이 제일 많이 진출하고 있고, 진출하고 싶은 나라가 베트남이다.
부산기업이 베트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스마트시티 행사에 참석했음을 언급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이 만찬을 주최한 박수관 베트남 명예총영사에게 우호훈장을 수여하였고,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응우웬 쑤언 푹 총리는 “귀빈들의 따뜻한 환대와 우정에 감사하며, 베트남과 한국은 투자?무역?관광 분야에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이 같이 발전할 기회가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