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물양장에서 해상 추락한 20대 남성 구조
해초를 잘못 밟아 해상 추락, 선박 계류 줄 붙잡고 있어..
2019-11-25 강봉조 기자
또한, A 씨는 건강상 별다른 이상 없이 보호자 인계 자택으로 귀가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어두운 항ㆍ포구 및 경사로가 있는 물양장 같은 경우 해초류 및 이끼가 있어 잘못 밟을 경우 미끄러져 해상 추락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A 씨는 같은 날 오전 1시 15분경 부인과 함께 갑오징어를 잡기 위해 여수 국동 수협 물양장에 도착, 물양장 아래 수심을 확인하던 중 해초를 잘못 밟아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