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양오염방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방제대 교육ㆍ훈련 실시
청정 바다 지키기 위해 민간 자율 방제역량을 강화하여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
2019-11-20 강봉조 기자
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현장 접근성이 좋은 지역 어민들로 구성된 국민방제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 관내 국민방제대는 2010년 10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여수시 신덕, 온동, 거문도, 고흥군 사양도 총 4개소에 어선 15척 58명의 국민방제 대원이 활동 중이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