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바탕으로 민관안전네트워크 협력과 정책개발에도 나서 이르면 2021년 ISCCC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 앞서 안전도시 국제공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책임질 안전도시위원 28명을 위촉하고 안전도시 사업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도시위원은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전문가, 안전관련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안전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정책 결정과 제도개선에 나서게 된다.
김홍장 시장은 “우리지역은 다른 곳과 달리 제조업 중심의 산업체와 발전소 등이 많아 각종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