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전북우정청과 공동체치안 업무협약
2019-11-06 정해성 기자
경찰서별로 우체국 집배관서를 방문하여 집배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택배차량 측면에 자석 탈부착식 ‘탄력순찰’ 홍보포스터 부착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등 지역사회 모두가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확신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협업 치안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부탁”하였다.
정창림 전북지방우정청장은 “방방곡곡 돌아다니는 우체국 집배원이 집배업무 수행 중 치안 사각지대 등 위험요인 발견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여,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전북경찰과 함께 도민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