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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다선문학예술제 전국 백일장, 시낭송대회 16일 거행:내외신문

제1회 다선문학예술제 전국 백일장, 시낭송대회 16일 거행

제1회 다선문학예술제 참가신청 성황리에 마감전국 낭송인들의 축제처럼 열기후끈 본선 25명 선발에 주최측 고심중

2019-11-04     조기홍 기자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가 주관하는 다선문학예술제의 일환인 '평화ㆍ통일ㆍ나눔 전국백일장 및 전국 시낭송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당초 주최측의 우려와 달리 전국의 내노라하는 시낭송가들의 열띤 경합으로 문학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것.기존의 전국시낭송대회가 많이 있다고 하지만, 주최측의 지명이나 심사의 담합등 폐단이 많았다는 것이 세간의 지적이다.

 

이런 폐해를 막기위해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다선문학제추진위원회(회장 김승호)는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이근배(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 회장)및 이진호 박사, 김소엽 교수, 민영욱 교수, 서영복 낭송위원장, 이서윤 회장, 이강철 교수 등의 심사자문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이며, 객관적 심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회는 또 이 같은 폐단을 없애기 위하여 5명의 심사위원 및 교수진에게(비공개) 예심 참가신청서를 제외한 음원파일 만을 전달하여 각자 2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게 하였다. 이와 함께 본선 결정자 25명 선정을 위한 '본선심위결정회의'를 고양시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갖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심사위원들은 음원을 듣고 참가자들의 그 실력이 기성 유명낭송가 보다 더 뛰어난 음색과 실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본선 진출자 들에게는 상과 상금, 상패, 인증서가 수여되며(대상부터 동상까지) 상패와 상금은 법적동의 절차에 따라 관련 세무처리후 개인 통장으로 지급되며, 상패는 12월 7일 '불우이웃돕기 행사 겸 시상식'을 통해 전국백일장 당선자들과 함께 전달된다고 밝혔다.

 

전국백일장 공모는 11월 15일 까지이며, 행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행주산성문화역사공원에서 시제 발표로 진행되며, 현장 참여자에 가산점 부여가 있다. 제 1회 다선문학예술제는 아직도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