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0월 내수, 수출 포함 총 10,195대 판매
- 내수 8,045대, 수출 2,150대등 총 10,195대 판매, 내수 회복으로 전월 수준 판매 유-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 힘입어 내수 판매 전월 대비 11.2% 증가, 점차 회복세 보여- 유럽 대라점 관계자들 코란도에 만족감,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통해 판매 늘릴 것
2019-11-01 신원향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지난 10월 내수 8,045대, 수출 2,150대를 포함해 총 1만 19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신모델 추가 투입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대표이사가 직접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달 21일에는 주요 유럽 딜러를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하는 등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자동차 예 대표이사는 “경쟁심화 상황에서도 주력모델의 판매 회복세로 내수가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코란도 가솔린에 이어 M/T 모델을 추가 투입하는등 수출에서도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