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공수처 있었다면 국정농단 없었을 것˝
-문재인 대통령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2019-10-22 김봉화 기자
문 대통령은 경제에 대해서는 "재정의 과감한 역활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내년도 확장예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으로 세계 경제가 약화되는 가운데 재정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활로 대외 충격을 막는 방파제 역활로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로 사용해야 한다"며 예산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년여 간의 경제 정책에 대해 "지난 2년 반 동안 재정의 많은 역활로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들었고 재정이 마중물이 되어 이제 겨우 성과가 들어나고 있다"며 재정 확대를 통해 경제와 소비 심리를 살려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