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제5회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 열어
2019-10-14 임영화 기자
인천 부평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2일 마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3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등 700여 명과 함께 연합 운동회를 열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평소 모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명과 모범 아동 4명에 대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방과 후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이용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지역아동센터는 33개소가 운영 중이며 맞벌이·저소득·다자녀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