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제18호 태풍 크로사 대비 연안해역 안전점검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격상
2019-10-02 강봉조 기자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장(총경 이재현)은 18호 태풍 미탁(MITAG)북상 관련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를 “주의보”단계로 격상(10.2(수) 18시~ 10.6(일) 12시까지)하였다고 밝혔다.
※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1. 위험예보 발령절차 : 해경서 ↔ 지자체 협의 후 해양경찰서장이 발령
2. 위험예보 단계 : (3단계) 관심, 주의보, 경보
- 태풍, 너울성파도 등 기상 특보시 “주의보” 자동 격상 운영
금번 “주의보” 예보 발령에 따라 해양경찰 파출소에서는 해안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태풍 크로사 북상에 따른 항 포구, 어선, 다중이용선박 등의 종합적인 사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