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소방서 구조대와 자체 소방훈련 실시
2019-10-02 신원향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녹산병원은 최근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 김포요양병원 화재와 같은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부산강서소방서 구조대 대원들과 함께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처음부터 훈련상황을 참관한 강서소방서 훈련담당자는 강평에서 “갑을녹산병원의 자위소방대가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화재 상황처럼 진지하게 각자의 임무 활동을 수행했다”며 칭찬하고 “화재 발생 후 5분간의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화재발생시 몸에 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 무엇보다 환자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