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분노에 응답하라!

자유한국당. 인천광역시당

2019-09-23     임영화 기자

자유한국당은 지금 무너져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장외집회, 삭발, 단식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고 있다.

황교안 당대표의 삭발은 한 개인의 삭발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하여 그 애통함과 저항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학재 국회의원의 단식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현 시국의 사태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표현한 것이다.

지금 고려대를 시작으로 벌어진 20대 대학생들의 조국사퇴 촛불집회와 교수들의 시국선언, 변호사들의 시국선언은 국민의 민심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민의를 정확히 읽고 온당한 처신을 하는 게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일련의 조국사태를 보건 데 상식을 무시하고, 민의를 짓밟고 있다.

2019년 현재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죽었고, 공정과 정의가 죽었으며 법치가 죽었다.

이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짓밟힌 민심과 대한민국의 사라져버린 공정과 정의를 위해서 투쟁의 길로 나선 것이다.

지금 자유한국당의 투쟁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다.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분노에 응답해야 한다.
국민을 무시하고 민의를 짓밟는 정권은 결국 국민에 의해 무너진다는 역사적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