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화) 기준, <블랙폰>의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는 8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21년 개봉해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눈길을 끈다. 특히, 시리즈를 거듭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대표적 호러 프랜차이즈 영화들의 최근작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맨 인 더 다크 2> 등 대비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증명되고 있다.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과 함께 지난 6월 북미 개봉 후 지금까지도 멈추지 않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폰 >은 벌써 제작비의 8배를 훨씬 넘어서는 글로벌 수익을 달성해 더욱 화제다. 이 같은 흥행 저력은 해외 SNS에서 멈추지 않고 터져 나오는 관객들의 찐 반응이 담긴 강력한 입소문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블랙폰>은 해외 실관람객들로부터 올해 개봉한 호러 영화 중 최고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최근 2년 사이에 본 최고의 호러 영화” (레딧 @bensfanclub), “솔직히 진짜 쩐다” (트위터 @lesbiandokkaebi), “극장에서 2시간 순삭했네” (레딧 @IronSorrows), “블랙폰 이 Shake It 욕 나오게 재밌음” (트위터 @yyutanism), “OMG 눈물 나와” (트위터 @hereyesopen), “긴장감 쩔고 연기는 미쳤고 음악도 끝내줬다” (레딧 @antimatteruniverses) 등의 반응은 <블랙폰>이 선사하는 숨막히는 긴장과 몰입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블랙폰 생각, 멈출 수 없어” (트위터 @HeatherAntos), “일주일 됐는데 아직도 블랙폰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고 있음” (트위터 @Scissorsboi), “진짜 무서운 영화인데 N차 관람했음” (레터박스 @nevaeh00)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호평 세례를 타고 관객들의 N차 관람 열기 또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SNS에서 쏟아지는 관객들의 찐 반응과 함께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89%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호러 신드롬을 예고하는 충격 호러 <블랙폰>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