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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방송 RTV, 7월 9일 '마을의 탄생-함께 살다' 방영: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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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방송 RTV, 7월 9일 '마을의 탄생-함께 살다' 방영

시민참여 TV채널로 하반기부터 자체 프로그램 제작 송출 예정

이준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17:10]

시민방송 RTV, 7월 9일 '마을의 탄생-함께 살다' 방영

시민참여 TV채널로 하반기부터 자체 프로그램 제작 송출 예정

이준희 기자 | 입력 : 2022/07/08 [17:10]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마을공동체의 변화를 조명해 보는 TV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시민방송 RTV는 7월 9일 저녁 8시에 <마을의 탄생 - 함께 살다>((주)한국민영방송연합 제작)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방송 RTV는 7월 9일 저녁 8시에 '마을의 탄생-함께 살다'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방송 RTV 제공)
시민방송 RTV는 7월 9일 저녁 8시에 '마을의 탄생-함께 살다'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방송 RTV 제공)

런닝타임 60분짜리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드 코로나(코로나의 일상적 대응)로 전환된 일상의 변화 속에서 집(거주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들여다본다. 

우리는 과연 혼자 고립되지 않고 물리적, 정신적으로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공간이 우리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믿음은 기존 설계와 주택 건설을 벗어나 마음과 마음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함으로서 마을 공동체를 되살릴 수 있다. 

시민방송 RTV의 <마을의 탄생 - 함께 살다>는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에 의해 역설적으로 주택이 마을공동체를 허물어버린 요즘, 다시 공간과 사람의 관계에서 마을공동체의 존속을 위한 해답을 찾아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2002년 9월 16일 개국한 시민방송 RTV는 올해 개국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시민방송 RTV는 국내 유일의 퍼블릭 액세스 채널로서 시청자와 시민의 말할 권리를 수호하고 편파 언론, 언론 붕괴의 시대에 권력과 자본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국민이 알고 싶어하는 소식을 공정하게 전하는 시민이 주인인 TV채널이다. 시민방송 RTV는 1990년대말 국민주방송 운동에 힘입어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시민방송이 운영하고 있다. 

재단법인 시민방송 박대용 이사장은 "현재 시민, 시청자, 독립언론, 독립제작자 등 다양한 시민사회의 방송 주체들이 시민방송 RTV의 방송에 참여하고 있다"며 "시민의 후원으로 최근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시민방송 RTV는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대와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시민참여에 기반한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올해 가을 시민방송 RTV의 공익채널 선정, 향후 IPTV 진입 등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며 후원과 기대를 보내고 있는 시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방송 RTV는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 채널 179번, 케이블TV에서는 Btv케이블 채널 214번, 딜라이브 채널 234번, HCN 채널 35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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