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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6시 청와대 본관을 나와 마지막 퇴근길에 나섰다.이날 문 대통령의 퇴근길엔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청와대 앞을 가득 메우며 문 대통령 내외를 배웅했다. 이날 환송 행사가 열리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는 파란 풍선을 든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나와 문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을 지켜보며 환송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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