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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상대 소액 대출하고 4,000% 고리 이자 챙긴 일당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9/27 [14:49]

사회적 약자 상대 소액 대출하고 4,000% 고리 이자 챙긴 일당 검거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9/27 [14:4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소액대출을 해주고 연 4,000%이상의 고리의 채권을 추심한 일당 2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대부업법위반, 채권추심법위반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피의자 일당 25명을 검거, 2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동종전과가 있는 주변 선?후배 등 지인들을 모집하고 범죄단체를 결성한 후 지난 해 20. 6월 중순경부터 21. 7. 13.까지 정상적인 대출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소액대출을 해주고 2억5천2백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연 4,000%이상의 고율의 이자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10만원에서 50만원의 소액 대출을 해주면서, 차용증에 이자를 포함한 원리금을 차용금으로 기재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욕설과 협박으로 상환을 독촉하고, 상환하지 않으면, 사전에 확보한 채무자의 개인정보와 얼굴 사진 등을 피해자나 그 가족 등 지인에게 채무 사실을 알리거나 협박하는 수법으로 자신들의 채권을 회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도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폰, 텔레그램, 무통장 입금, 스마트 출금을 이용하고, 대출과 관련한 모든 행위는 일정한 장소를 이용하지 않고 매번 다른 장소를 이용하였고, 조직원간의 연락이나 접선도 차단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두려워 하지 말고,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것만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방법임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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