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고급 수입차 16대 훔친 10대 5명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5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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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야간시간을 이용 대전·충남 지역을 돌아다니며 벤츠 등 고급수입차 16대를 상습으로 훔친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고교 동창생 5명을 검거 그 중 2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고교 동창생들로 지난 9월말경부터 최근 10월 30일까지 약 35일 동안 서산, 당진, 보령, 천안, 대전 등지를 돌아다니며 벤츠, BMW, 아우디 등 16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차량 수리를 위해 손님이 정비업소에 스마트키를 맡겨 둔다는 사실을 알고 야간 시간을 이용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범행 전 형사 잠복 차량이 있는지 확인 후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후 도주 중에는 도로에 설치된 CCTV에 찍히지 않기 위해 중앙선을 넘나들며 운행하는 등 도난차량 번호 인식을 피하기 위하여 훔친 차량을 수시로 바꿔 운행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추가 범행 사실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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