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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가로막으며 밤새 많은눈 내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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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 가로막으며 밤새 많은눈 내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3/18 [08:50]

봄길 가로막으며 밤새 많은눈 내려

김봉화 | 입력 : 2010/03/18 [08:50]


오는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꽃샘추위와 밤새 많은 눈이 내려 나뭇가지 마다 때아닌 눈꽃이 활짝폈다.17일 오후부터 내리던 눈은 밤9시를 기해 폭설 주의보를 내릴만큼 내렸다.도로엔 눈이 쌓이지 않았으나 공원이나 나무는 내리는 눈을 그대로 받아들여 장관을 연출했다.내리는 눈은 새벽02시를 지나 그쳐 차량통행 에는큰 지장이 없었으나 영하권으로 떨어져 봄이 아닌 겨울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추위는 이틀정도의 영향을 준후 예년의 기온을 되찾는다고 밝혔다.계절적인 요인으로 3월초순부터 따스한 기온이 시베리아의 차가운 공기와 마주쳐 눈비가 자주 오는 것으로?관측되고있다.눈은 해가 뜨면서 정말 '봄눈녹듯'사라지고 있다.영하로 날씨가 내려 갔지만 그래도 봄은 봄이라는 듯 잔가지의 설화를 녹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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