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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방장수 건강마을과 한의사협회 자매결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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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방장수 건강마을과 한의사협회 자매결연

강봉조 | 기사입력 2012/07/03 [21:56]

당진시 한방장수 건강마을과 한의사협회 자매결연

강봉조 | 입력 : 2012/07/03 [21:56]


한의사협회, 4개 마을에 건강지킴이가 되기로 약속

충남 당진시 한방장수 건강마을이 당진시 한의사협회(회장 최억림)와 보건소 한방건강실에서 3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악읍 본당리와 최대성한의원(원장 최대성), 신평면 한정리와 상록수한의원(원장 최영문), 송악읍 고대2리와 서울동의보감한의원(원장 구재용), 순성면 백석리와 김한준한의원(원장 김한준)이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한의사협회는 월 1회 마을을 방문해 무료 진료와 교육 실시로 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되기로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노인 인구가 많고 병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한방장수 건강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이 이뤄져야 하나, 고정된 행정인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한의사협회의 협조를 얻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훈 보건소장은 “당진시 한의사협회의 협조로 이번 자매결연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 시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자매결연을 한 한방장수 건강마을은 2008년 송악읍 본당리, 2009년 신평면 한정리, 2010년 송악읍 고대2리, 2011년 순성면 백석리가 선정돼, 1년 동안 기공체조와 사상체질 교육 등 8종의 프로그램과 주 1회 보건소 의료진의 방문 진료가 실시돼 796명의 주민이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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