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게임장 뿌리 뽑고 유착의혹 원천차단 의지 밝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오늘 4일 대전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허리케인팀과 각 경찰서 상설반이 불법 게임장과 대형 풍속업소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로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광역단속 수사팀 발대식을 갖고 5층 생활질서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지방청 광역수사팀을 5월 말부터 구성하여 단속은 광역단속팀과 수사는 수사팀으로 이원화하여 실제 업주 및 건물주에 대한 수사를 벌여 불법게임장과 경찰관 사이의 유착비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전경찰의 모습을 보인다는 강한 의지로 오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23일부터 동부,둔산, 중부경찰서는 24시간 바로 출동 시스템을 구축 야간 단속반이 활동하는 모습을 대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광역단속수사팀은 팀장, 생활안전과장 , 부 팀장, 생활질서계장, 팀원, 및 지방청 상설반4, 광역수사대 4, 감찰2과 수사2계 2명으로 추가 선발해 총14명으로 구성 단속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광역단속 수사팀은 경찰서별로 추진 중인 권역불문 교차단속과 병행하여 불법 풍속업소를 근절하고 경찰의 유착비리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