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서민보호를 위한 사금융과의 전쟁에 돌입하여 지난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 총 166건의 상담을 거쳐 99건을 접수 59건에 80명을 입건하고 나머지 사건에 대하여는 계속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을 통해 입건유형을 보면 무등록 대부업 38명 ,불법채권추심 24명 , 이자율제한 위반 14명 . 중개수수료 취득 4명 등 모두 80명이 입건됐다. 대전경찰청은 사금융을 뿌리뽑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2개에서 6개로 확대하여 112 등 신고센터를 통해 피해사례를 접수하여 수사를 진행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불법사금융 단속 기관과 관계없이 피해 신고를 꺼려하는 피해자들이 상당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피해사례를 접수받아 서민경제를 멍들게 하는 불법사금융이 근절 될 때까지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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