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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우근민전지사 민주당복당 이해불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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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우근민전지사 민주당복당 이해불가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3/11 [09:11]

강금실, 우근민전지사 민주당복당 이해불가

김봉화 | 입력 : 2010/03/11 [09:11]


민주당이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복당을 두고 당내의 반대여론과 여성단체의 무분별한 영입이라는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10일 보도 자료를 내고 우 전지사의 민주당 복당을 정략적인 영입이라고 비판했다.강금실 전 장관은 "무조건 이기고 보자는 민주당의 정략적 태도에 실망감을 감출수 없다.민주당은 우근민 전 제주지사의 복당 문제를 재 정리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강 전장관은 제주 출신으로 현재 민주당이 야권과 시민단체등과 연대후보등을 모색하는 가운데 우 전지사의 복당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우근민 전지사는 2002년 제주시 모여성단체장을 성추행한 혐의로 우 전지사를 여성부에 고발했고 당시 여성부 장관이였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성희롱으로 판단해 천만원을피해 여성에게 지급 하라는 배상권고를 내린바 있다.

우 전지사는 행정소송으로 맞섰지만 대법원은 기각했다.이와별도로 2004년 선거법위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당원자격이 상실됐다.한편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사실관계에 대한 정확하지 못한 이해관계에서 시민단체등에서 제기한 내용에서는 성실히 답하겠다" 하지만 우 전지사를 데려 가려다 무산돼 안달하는 한나라당은 입을 닫으라며 우 전지사의 복당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우 전지사의 민주당 복당을 놓고 여성단체와 각 정당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아 민주당은 우 전지사의복당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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