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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 있는 ‘저도’ 17일부터 시범 개방: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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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 있는 ‘저도’ 17일부터 시범 개방

5개 기관, 17일 저도 개방 협약식 개최도,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간 개방

한수국 | 기사입력 2019/09/16 [17:24]

경남 거제에 있는 ‘저도’ 17일부터 시범 개방

5개 기관, 17일 저도 개방 협약식 개최도,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간 개방

한수국 | 입력 : 2019/09/16 [17:24]

 

[내외신문]한수국 기자= 경상남도가 거제(경남)에 있는 저도를 9월 17일부터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간 시범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저도 시범 개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시범개방은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매주 5일간 주간에 이뤄지며, 군 정비 기간은 개방 기간에서 제외한다. 방문 인원은 1일 최대 600명이다. 1일 방문 횟수는 오전?오후 각 1회, 방문 시간은 1회당 1시간 30분이다. 개방 범위는 산책로, 모래 해변, 연리지 정원 등이다. 대통령별장과 군사시설은 제외한다.

 

행정안전부(행안부)?국방부?해군?경상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시작일인 17일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 개방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서에는 저도 개방과 관리권 전환 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 저도 상생협의체 운영, 저도 시범 개방에 관한 세부사항 등이 담길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분권 실장,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거제시장 등이 참석한다.

 

시범 개방 시작일인 17일에는 거제시 주관으로 궁농항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거제시 관현악단 축하 공연, 저도 개방 축하 퍼포먼스, 저도 뱃길 개통기념 해상 행진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후에는 첫 번째 공식 방문객 200여 명이 유람선을 타고 저도를 방문, 약 1시간 30분 동안 둘러볼 예정이다.

 

유람선 운항항로(2시간 30분 코스)는 거제 궁농항(출발) → 거제 한화리조트 앞 해상 → 거가대교 3주탑 → 저도(1시간 30분) → 거가대교 2주탑 → 중?대죽도를 지나 궁농항에 도착한다.

 

저도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최소 방문 2일 전에 저도를 운항하는 유람선사에 전화(055-636-7033, 055-636-3002), 방문 또는 인터넷(http://jeodo.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저도 개방은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기간 종료 후, 운영 성과 등을 분석?평가한 후 전면 개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분권 실장,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거제시장 등이 참석한다.

 

시범 개방 시작일인 17일에는 거제시 주관으로 궁농항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거제시 관현악단 축하 공연, 저도 개방 축하 퍼포먼스, 저도 뱃길 개통기념 해상 행진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후에는 첫 번째 공식 방문객 200여 명이 유람선을 타고 저도를 방문, 약 1시간 30분 동안 둘러볼 예정이다.

 

유람선 운항항로(2시간 30분 코스)는 거제 궁농항(출발) → 거제 한화리조트 앞 해상 → 거가대교 3주탑 → 저도(1시간 30분) → 거가대교 2주탑 → 중?대죽도를 거쳐  궁농항에 도착한다.

 

저도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최소 방문 2일 전에 저도를 운항하는 유람선사에 전화(055-636-7033, 055-636-3002), 방문 또는 인터넷(http://jeodo.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저도 개방은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등 5개 기관은 시범 개방 기간 종료 후, 운영 성과 등을 분석?평가한 후 전면 개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내외신문 / 한수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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