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목숨 끊으려던 20대 생명 구조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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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로 목숨 끊으려던 20대 생명 구조한 경찰관
  • 정해성
  • 승인 2019.09.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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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생활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20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청년의 마음을 돌이킨 사연이 뒤 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부산진구 개금동에 있는 개금 파출소에 한 청년이 치킨 세 마리를 들고 방문했다.

이 청년은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당시 직장도 몇 개월째 구하지 못해 생활고로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목숨을 끊으려던 순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개금 파출소 서 경위가 내가 도와주겠다 제발 자신을 믿어달라 손가락을 걸며 약속을 하였고, 서 경위에게 믿음이 생긴 청년은 극단적인 선택을 포기했다.

서 경위는 여기저기로 전화를 걸어 이 청년에게 일자리도 알아봐 주고 몇 일째 밥을 굶고 있던 청년에게 국밥 한 그릇을 사주며 청년의 손에 돈 오만원을 쥐어 주었다.

개금파출소 서 경위는 청년을 파출소로 불러 밥을 사주었고 매일 이 청년에게 전화를 걸어 응원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년은 일은 고되지만 기술을 배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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