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가로막은 것은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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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가로막은 것은 자유한국당"
  • 김봉화
  • 승인 2019.09.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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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 후보자 많은 의혹 해소돼-
▲ 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는 자유한국당으로 인해서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조국 후보자는 무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후보자의 시간을 사용했고 많은 의혹들을 비교적 소상히 해소됐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민주당은 적지 않는 의혹들이 해소되었다고 판단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따라 국민의 판단을 구하겠다"며 조 후보자의 해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조 후보자는 국민들이 느끼는 실망과 허탈감에 대해서도 진지한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했고 후보자 주변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솔직하고 성실하게 소상히 소명하며 법무부장관 후보자로서 권력 기관 개혁의 단호한 의지도 확인했다"고 전하며 이제는 국민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 3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또한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검증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돼 국민 앞에 매우 송구하며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를 열어서 후보자의 진정성 있는 해명을 듣고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있기를 바랬지만 그러나 자유한국당의 무리한 요구로 인사청문회는 무산되었고 오늘은 반박성 기자간담회를 자유한국당이 열겠다고 한다"며 책임을 자유한국당에 넘겼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의 의무인 인사 검증은 뒷전이고 정치 공세만 반복되는 것이 아니길 바라며 더욱이 자유한국당은 지금도 대통령의 권한으로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재송부 기간에 무리한 요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의 권한은 국회가 마땅히 존중해야 하며 국회는 이제 대통령의 재송부 요청을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 인사청문회를 가로막은 것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하며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못한 것은 자유한국당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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