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김학영 기자] 영암군이 '2019 전국 추석장사씨름대회'와 '추석 명절'을 대비해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4개 반 12명으로 구성해 음식점·숙박업소 등 26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2019 전국 추석장사씨름대회 기간 중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해 참가 선수단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요금표 게첨 및 표시요금 준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침구류 청결 여부, 친절서비스 시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2019 전국 추석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영암이 되도록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김학영 기자 seoulk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