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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 삼천리 기계 방문해 최고위원회의 열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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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 삼천리 기계 방문해 최고위원회의 열어..

-이해찬 기계산업 발전위해 적극적 지원 할 것-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8/28 [17:24]

더불어민주당 인천 삼천리 기계 방문해 최고위원회의 열어..

-이해찬 기계산업 발전위해 적극적 지원 할 것-

김봉화 | 입력 : 2019/08/28 [17:24]
▲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공단 삼천리 공작기계 업체를 방문한 도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삼천리 공작기계제작 종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 등은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중소기업 에로사항과 나아갈 방향을 중소기업과 모색하고 있다.

이날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는 "기계 산업 경쟁력을 살피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으며 서홍석 삼천리기계 대표이사님과 우리나라 기계 산업을 이끄는 대표적인 중견기업 임원들을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천리기계는 1975년 창립 이래 정밀 공작기계 개발과 생산에서 손꼽히는 우량기업"이라고 설명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서홍석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 28일 인천 남둥구 소재 삼천리 기계를 방문한 이해찬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완쪽 서홍석 삼천리 기계 대표.오른쪽 박남춘 인천시장)

이 대표는 "오늘부터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시행하며 한국에 전략물자를 수출해 온 일본 기업은 3년에 한 번 받는 허가를 오늘부터는 건별로 받아야 하는데 최장 3개월이 걸리는 절차라고 한다"며 "이에 따라 일본 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공작기계 핵심 부품인 수치제어반은 일본 의존도가 91%에 달해 공작기계 산업이 영향을 받을까 걱정이 되어 현장을 찾았고 다행히 6개월 물량은 확보했다고 들었는데, 상황이 어떠한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말씀해주기 바란다"고 전하며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또한 "공작기계 산업은 국가기간산업인 만큼 당정이 적극 지원 하겠으며부품소재법을 전면 개정해 부품소재장비육성법을 통해서 국산 기계산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또한, 고급인력 채용을 지원해 연구역량을 충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두 번째, 중장기적 관점의 국산화 로드맵을 구축할 것이며 이번 추경에 편성된 관련 예산도 도움이 될 것이며아울러 국가 전략 차원에서 공작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를 위해 이번에 제조장비시스템 스마트 제어기 기술개발사업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만큼 제조장비시스템 스마트 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일본의 규제에 맞서 국내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당과 정부가 나서 지원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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