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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안보.경제 풍전등화 위기 극복할 대안 내 놓아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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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안보.경제 풍전등화 위기 극복할 대안 내 놓아야.."

-현 정부 안보.경제 총체적 위기 경제민생 파탄-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8/26 [14:06]

황교안 "안보.경제 풍전등화 위기 극복할 대안 내 놓아야.."

-현 정부 안보.경제 총체적 위기 경제민생 파탄-

김봉화 | 입력 : 2019/08/26 [14:06]
▲ 26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북한의 도발로 우리 안보가 풍전등화이며 좌파경제 실험의 실패로 우리 경제도 뜻모를 위기로 추락하고 있는데도 이 정권은 위기를 극복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상황만 모면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당장 지소미아 파기와 관련된 거짓말로 한미동맹을 붕괴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이 즉각 사실이 아니고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고 밝히며 "국민을 속이다가 동맹국인 미국의 신뢰까지 훼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계청 3분기 가계동향 조사를 보면 소득격차가 역대 최악으로 벌어졌는데도 이 정권은 역대 최고라고 자평하고 있다"며 "실제 처분가능소득은 1년전보다 1.3%줄었고 6분기 연속 감속세를 기록했다"고 주장하며 경제와 민생은 파탄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출은 9개월째 급격히 추락하고 있으며 대기업의 영업이익은 절반넘게 감소했으며 가계소득증가에 비해 빚이 두배이상빨리 늘고 있고 제조업등 질좋은 일자리는 사라지고 나쁜일자리만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반성하고 정책을 바로 잡을 생각을 안하고 기초체력이 튼튼하다 라고 하면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일 생각만하고 있다"며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즉각 정책대전환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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