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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8.15광복절 기념 전국민족시낭송회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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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8.15광복절 기념 전국민족시낭송회 개최

대학로 민족기념 시낭송회 주최

조기홍 | 기사입력 2019/08/18 [17:31]

제74주년 8.15광복절 기념 전국민족시낭송회 개최

대학로 민족기념 시낭송회 주최

조기홍 | 입력 : 2019/08/18 [17:31]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제74주년 8.15광복절 기념 전국민족 시낭송회가 대학로 민족기념 시낭송회(회장:이수인) 주최로 2019년 8월 17일(토) 오후 3시부터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 여러 관민과 많은 문인, 시낭송가들이 움집한 가운데 민족혼을 일깨우는 행사로  실시되었다.

 

행사의 후원처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성북구청을 비롯하여 문화협력단체로는 한국시낭송연합회, 현대문학사조협회, 지리산힐링시낭송회,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수원예술학교, 성바오로수도회, (사)나눔문학교육협회-나눔시낭송예술원, 한반도예술원시화담, 한국문화예술공동체 (시·가·울), 사)한국가교문학협회, 사)다온문예예술협회, 센토와소녀 등에서 협찬하여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에 힘을 보탰다.

 

이종규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가운데 식전 행사로 조화영 성악가의 그리운 금강산과 내 마음 그 깊은 곳에가 우렁차게 불려진 후 이수인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수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평화를 염원하고, 남북평화를 기원하며, 북미정상회담이 기대되는 최근 전쟁없는 나라를 염원하면서 문학인으로서 국가적 재난을 가슴 아파하며 기도의 시심으로 평화로 나아가는 길, 이상적인 낭송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민족기념 시낭송회 및 시낭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이승로 성북구 구청장,  양상구 현대문학사조협회장,  김종순 가교문학회장의 축사와 심명구고문, 성명순(수원예술학교 교장/경기문학포럼 대표), 김태근(지리산힐링시낭송회장/문학박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승로 구청장은 축사에서 “성북구청에서 작년에 이어 8.15 광복 74주년 기념 민족시낭송대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북구를 빛내 주기를 바란다”며 이수인 회장의 열정에 감복하고 있어 박수를 보내자고 권하기도 했다.

 

축시 낭송으로 ‘님의 침묵/한용운’을 석영자(한반도예술원시화담 회장)이, ‘다부원에서/조지훈’을 조영희 낭송가가 낭송을 하여 민족정기로 장내를 가득 채웠다.

이어서  시극 심명구 작가/시인이 민초들의 애환을 그린 자작시 ‘노숙자’를 퍼포먼스로 낭송을 하여 가슴을 먹먹하게 하였으며 최은혜(세계선교시낭송예술협회장)와 장병진 시인의 두엣으로 독중 아들 안중근에게 보낸 모친 조마리아여사의  마지막 편지와 안중근 의사의 답장을 낭송하였다.

 

제2부 행사로 민족시 낭송대회를 가졌으며 심사위원은 김효이 한국시낭송연합회 회장, 성명순 교장, 김태근 회장, 이수인 회장이었으며 심사규정 설명은 김효이 심사위원장이 해 주었으며 대회 후 심사평도 해주었다. 경연대회에는 선발돤 13명이 우열을 가루기 힘들게 열정으로 낭송하였다.

 

심사기간 중 이향숙 낭송가가 ‘땅의 연가/문병란’을 낭송하여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심사결과는 영예의 대상은 유기숙 낭송가가 수상하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금상에 전필주와 안양희, 문화협력상에 조성애, 이정순, 김일우 낭송가가 받았다. 

다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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