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동림6동, 노인안전을 위한 사전실태 조사 실시-저소득 노인 및 중증장애인 욕실미끄럼 방지 안전장치 사업 대상자 전수조사[내외신문]신원향 기자 = 인천시 동구 송림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범)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저소득노인 및 중증장애인 욕실미끄럼 방지 안전장치 설치사업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노인과 중증장애인은 거동이 불편하여 욕실에서 미끄러질 경우 각종 골절 및 뇌출혈 등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저소득노인과 중증장애인이 살고 있는 가정을 가가호호 직접 가정방문해 욕실 미끄럼 방지 매트 및 안전손잡이 설치여부 및 설치장소 파악을 위해 실시되며, 실태조사 완료 후 올 하반기 안전장치 설치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기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 적합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추진해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송림6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신원향 기자 shwon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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