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北,계속된 미사일 도발과 통미봉남 발언 수치와 분노심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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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北,계속된 미사일 도발과 통미봉남 발언 수치와 분노심 느껴.."
  • 김봉화
  • 승인 2019.08.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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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과 대화하고 남북대화 거부-


▲ 12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모두가 비정상이며 어제는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서 참기 어려운 수치와 분노를 느꼈던 하루였다"고 전하며 "북한은 지난 토요일,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한데 이어서 어제는 우리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모욕을 퍼부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우리를 배제하는 구체적인 내용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하고 제 입으로 담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처럼 우리 국민들이 치욕을 당하고 있는데도 대통령도, 청와대도, 국방부도, 여당도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정권의 눈에는 국민의 상처받는 자존심은 아예 보이지 않는 모양"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야당의 정당한 비판에는 핏대를 세우고 비판하면서 북한의 모욕적인 언사에는 왜 한마디 반박 못하는 것인지, 김정은과 핫라인 개통했다고 큰소리 쳤는데, 당장 전화를 해서 따져야하는 것 아니겠냐"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더 심각한 문제는 북한의 노골적인 통미봉남에 대해서 이 정권이 사실상 아무런 대책도 없다는 것으로 북한은 대화에 나간다 해도 철저히 미북 사이에 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남북대화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 미북 대화가 재개된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국익과 우리 국민의 안전이 지켜질 것이냐 누가 장담할 수 있겠냐"며 우려를 표했다.또한 "미국은 북한에 ICBM만 폐기해서 자국 안보를 챙기고 이를 대가로 북한이 핵을 용인 받는다면 우리 국민 모두가 북한의 핵 인질이 되고, 핵 노예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결국 지금 남북 관계도, 한미관계도, 미북 관계도 어느 것 하나 정상적이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한반도 운전자’ 운운하던 문재인 정권의 굴종적 대북정책이 대한민국의 안보 파탄을 불러온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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