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봉)는 지난달 29일 여름방학 맞이
만수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기쁨을 체험할 수 있고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지역 내 엘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 ‘스파이더맨’을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그랬지만 영화를 보고 밥을 먹으면서, 많이 친해져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다”며 말을 전했다. 만수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지역복지의 기획과 실천을 위해 월 1회 이상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복지를 통한 관내 저소득층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금순 만수6동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문화체험을 통해 기쁨을 알고 문화체험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잘 자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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