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도 축제 모습.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제24회 부산바다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 5개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먼저, 해운대에서는 8월 2일부터 4일 저녁 버블폼 등으로 인공풀장을 조성한 가운데 ‘나이트 풀 파티(Night pool party)’가 펼쳐진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광안리 댄스파티’, ‘2019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 ‘부산 Sea&jazz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다대포 포크록(樂) 페스티발, ‘부산 청소년 바다축제’가, 송도해수욕장에서는 ‘현인가요제’,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송정해변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바다축제는 부산의 매력적인 여름을 담은 종합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해수욕장은 물론 시내 전역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직접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