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홍 시인 첫 번째 전자시집 '꿈의 향연' 출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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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홍 시인 첫 번째 전자시집 '꿈의 향연' 출판해
  • 조기홍
  • 승인 2019.07.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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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문학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조기홍 시인은 그 동안 틈틈히 작성한 시를 모아 첫 번째 전자 시집으로 "꿈의 향연"을 7월 25일 출판하였다.
1부에서 4부까지 총 109편의 시를 수록하였다.

 

조기홍 시인의 시해설(詩解說)

최성옥 별빛문학 대표

시(詩)는 “어떤 이미지를 얼마나 형상화(形象化) 시키느냐”에 초점이 맞춰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기홍 시인은 이미지를 마음속에 담아서 무한한 상상력(想像力)과 창의력(創意力)으로 이미지를 형상화로 만들어 시(詩)적인 음률과 리듬으로 변화 시켜서 서정적이면서 서사적인 시적 아름다음을 포현하고 있다. 그의 시의 배경과 소재는 우이동과 북한산을 올라 다니며 경치의 아름다움을 보고 체험한 것으로 많은 습작과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시(詩)속의 화자(話者)는 순박함이 묻어나며 온화하고 유순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 그의 시(詩)속에 들어가면 동심의 세계로 여행 온 착각에 빠지기도 하며 때로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경험한 장인을 연상케하고 풍자와 해학과 고난도(高難度)를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고난을 신의 뜻 가운데 그분의 섭리로 받아들이고 인생의 역경을 잘 헤쳐 나가는 것이 엿보인다고 하겠다.

 

동심초(冬心草)

 

엄동설한 들판에 맹추위 찬바람 몰아쳐도
하이얀 눈이 세상을 이불처럼 덮어주니
바람 따라 눈보라 따라...
생을 갈구하는 동심초는
고즈넉이 숨 쉬고 있는가

마음이 통하는 친구 있어
속절없이 가끔은 이 혹한의 긴 세월
옛이야기에 밤을 지세우기도 하건만
아무도 너의 아픔을 모른다
아무도 너의 고통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입춘을 지나 파란 새싹으로 돋아나
촌부의 근심을 식혀줄 보리여~
사랑 가득 싣고 찾아올
그대 이름을 동심초라 부른다.

 

「동심초(冬心草) 전문에서」

그의 시(詩) “동심초(冬心草)”는 1연에 /“엄동설한 들판에 맹추위 찬바람 몰아쳐도”/“하이얀 눈이 세상을 이불처럼 덮어주니”/ 엄동설한에 찬바람과 눈보라가 몰아쳐도 ”하이얀 눈이 세상을 이불처럼“에서는 직유법을 사용하여 이불처럼 덮어준다고 수사(修辭)하고 있다. /바람 따라 눈보라 따라.../생을 갈구하는 동심초는/고즈넉이 숨쉬고 있는가/ 바람 따라 매서운 눈보라 치더라도 죄절하지않고 난관을 이겨내며 동심초는 차분하게 숨을 쉬고 있으며, 생을 대비(對比)시켜 동심초를 의인화를 하여 중장의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2연에서는 화자는 인생의 화두(話頭)를 전환하여 /마음이 통하는 친구 있어/속절없이 가끔은 이 혹한의 긴 세월/ 마음이 통하는 친구기 있으면 마음속의 아픔과 고통을 이야기 하고 싶어 하지만 아무도 ‘그의 고통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한다.

3 연의 종장에서는 화자는 /“입춘을 지나 파란 새싹으로 돋아나/촌부의 근심을 식혀줄 보리여~”/ 중략, 라고 소망과 사랑과, 화평을 노래하며 종결에 가서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문학치료적인 메신저로 나서고 있다. 매서운 눈보라와 혹한 긴 겨울에 /“사랑 가득 싣고 찾아올/그대 이름을 동심초라 부른다.”/ 아울러“그대 이름을 동심초라 부른다.”에서는 동심초(보리)를 의인화하여 시적 레시피를 사용하므로서 문학 치료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있다.

 

꿈의 향연

 

봄은
오리나무, 매실나무에
옅은 녹색 칠을 하고

개천을 따라
노란 영춘화가 띠를 두르고
사이사이에 분홍빛
진달래도 피워나고

산속에 있었다면
함박꽃으로 불렸을
목련은 도시의 가로수가 되어
흰 꽃잎을 흩날리고

봄바람을
먹은 바닷물도
끝없이 일렁이며
동에서 서로 유유히 흐르고 있다.

 

「꿈의 향연 전문에서」

시인은 “꿈의 향연”이라는 시에는 봄의 향수(鄕愁)와 향기(香氣)가 물신 풍겨나며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1*2연에서“봄은 오리나무, 매실나무에 옅은 녹색 칠을 하고/ 개천을 따라 노란 영춘화가 띠를 두르고/ 사이사이에 분홍빛 진달래도 피워나고/오리나무. 매실나무가 연녹색을 띄우며 개천에는 노란 영춘화가 띠를 두르고 피어나며 사이에는 분홍빛 진달래가 피어난 것은 봄의 경치로 아름다운데. 여기 3—4연에 목련의 흩날림까지 더하여 /봄바람을 먹은 바닷물도“/ 란 은유법을 사용하여 서사적이고 낭만적인 풍경을 더하여 /끝없이 일렁이며 동에서 서로 유유히 흐르고 있다./라며 봄의 절정인 향연으로 펼쳐지고 있다. 시인은 운치(韻致)에 도치되었고, 시적 이미지의 형상화를 잘 시켰다고 볼 수가 있다.

 

흰 구름 되어

 

가을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정처 없는 나그네

한 줄기 삶도 머무르지 않고
흘러 흘러간다

마음속에는 남모르는 상념이
시냇물처럼 흐르고 있다

사랑과 기쁨에 환한 웃음으로
가득 차기도 하지만

쓸쓸한 외로움과 고뇌로
무념(無念)에 젖어 희미해져 가는

인생은
소리 없이 흐르는 흰 구름

 

「흰 구름 되어 전문」

시인의 “흰 그름 되어”의 시는 화자의 인생에 있어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에 오르기를 바라는 상념(想念)에 젖어 인생에 대한 쓸쓸함과 고독속에서 환한 웃음으로 미소를 짓고 흘러간 세월을 돌이켜 보면서 인생의 허무함과 환희를 “소리 없이 흐르는 흰 구름”이라 노래를 하며 끝맺음 한다. 1연-2연 /“가을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정처 없는 나그네”/에서는 은유법을 잘 사 용하여 운치韻致)감을 주고 있으며 제 고장을 떠나 다른 곳에 머물거나 떠도는 사람이지만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정처 없는 나그네라는 표현력은 시에 리듬감을 주고 있다./ 한 줄기 삶도 머무르지 않고 흘러 흘러간다./ 한줄기의 삶도 머무르지 않고 자연에 이치에 순응하며 본향을 향하여 여행하며 /“흘러 흘러 ”간다는 반복으로 생동감을 불어 넣는다.

3-4연에서 /“마음속에는 남모르는 상념이 시냇물처럼 흐르고 있다”/ “마음속에 상념이 시냇물처럼”에서 직유법을 사용하여 문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랑과 기쁨에 환한 웃음으로 가득 차기도 하지만”/에서 때로는 잠시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하고 화자는 말문을 머뭇거린다.

5-6연 와서는 /“쓸쓸한 외로움과 고뇌로 무념(無念)에 젖어 희미해져 가는”/ “인생은 소리 없이 흐르는 흰 구름”/에서는 쓸쓸함과, 외로움과 고뇌로 아무런 감정이나 생각이 없이 무념의 상태에 빠지지만 결국은 /“인생은 소리 없이 흐르는 흰 구름”/ 은유로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노래로 마감한다.

시인은 아름다운 감성과 지성을 갖춘 시적정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성품도 온화한 크리스천으로서 확실한 믿음과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기에 시의 작품들은 낭만적이며 눈부시게 서정적이다. 좀 더 작품에 퇴고를 하면 빛의 날개를 달 것이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에 매진(邁進)하여 이 나라의 유능한 문인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많이 남기기를 소망한다.

출판은 별빛문학에서 발행을 하였고 유페이퍼(25일)를 시작으로 해서 인터넷 온라인 서점에서 인터파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와이투북,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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