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화학사고 대응훈련 및 해양오염 민·관 합동 방제훈련 업무 유공자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2019년 7월 19일 14시 서장 집무실에서2019년 해상 화학사고 대응훈련 및 해양오염 민·관 합동 방제훈련 업무 유공자 11명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업무유공자는 기관 감사장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지사, 개인감사장으로 육군8군단 이우진 등 10명이다.

이들은 2019년 해상 화학사고 대응훈련 및 해양오염 민·관 합동 방제훈련에 참여하여 속초지역 화학사고 및 해양오염 대응체제 구축과 사고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이 매우 컸다.

* 6. 10(월). 2019년 해상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 4개 기관 및 단체 21명 참여, 제독차 1대·구급차 1대·탱크로리 차량 1대·습식제독소 1개소 등 지원
** 6. 26일. 2019년 해양오염 민·관 합동 방제훈련
- 6개 기관 및 단체 38명 참여, 선박 1척·차량4대·유흡착재 250Kg 지원

한편,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9월 고성군 주도의 해안방제 합동 훈련시에도 관내 유관기관·단체를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며, 해양오염 사고 발생시 이와같은 훈련을 기반으로 적극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