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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심야 취객 돈 빼앗고 금은방서 금팔찌 낚아 챈 20대 등 4명 검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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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심야 취객 돈 빼앗고 금은방서 금팔찌 낚아 챈 20대 등 4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7/17 [15:19]

원주경찰서, 심야 취객 돈 빼앗고 금은방서 금팔찌 낚아 챈 20대 등 4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9/07/17 [15: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골목길 취객을 폭행하여 금품을 빼앗고,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금팔찌를 낚아 채 달아난 20대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원주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특수절도 혐의로 피의자 A씨(24세, 남)와 10대 3명 등 4명을 검거3 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6월 25일 새벽 4시 40경 원주시 명륜동 소재 한 노상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는 피해자(56세, 남)를 뒤따라가 주먹과 발로 수회 때린 후 지갑을 빼앗아 안에 있던 현금카드 이용 휘발유를 구입하는 등 3회에 걸쳐 95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같은 해 7월 10일 원주시 일산동 소재 한 금은방에서 시가 240만원 상당의 금팔찌(1냥)를 보여 달라고 한 뒤 피해자가 금팔찌를 진열장에서 꺼내자 낚아 채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가출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범죄로 취득한 금원은 모두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 CCTV 등 분석을 통하여 추적 검거하는 한편, 추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여죄 수사 중에 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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