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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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 개최
  • 이해민
  • 승인 2019.07.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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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베를린까지… 부산시 민간외교사절단, 유라시아 횡단
▲ 부산역사에 설치될 이정표와 기차에 걸릴 현수막.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시가 ‘2019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의 출정식을 오는 17일 오전 9시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방문 국가의 주요 인사들과 코레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축사, 출정선서, 유라시아 횡단 열차 출발 퍼포먼스 및 대형 승차권 모형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출정식을 마친 단원들은 김해공항을 출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중국의 쑤이펀허, 하얼빈, 베이징, 몽골 울란바토르, 러시아의 이르쿠츠크,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베를린까지 총연장 1만2천218km의 대장정에 오르며, 부산-블라디보스크 구간을 제외하고는 방문하는 모든 도시를 열차로 이동한다.

방문도시별 주요 행사로는, ▲부산-블라디 청소년 친선 농구경기, 부산데이(블라디보스토크), ▲연해주 항일유적지 답사(우수리스크) ▲한중관계 특강 및 징동닷컴 견학(베이징)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헌화(울란바토르) ▲한국영화제(이르쿠츠크, 모스크바) ▲한국-폴란드 청년문화교류 행사(바르샤바) ▲부산-베를린 친선 평화음악회(베를린)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맞이해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남북협력 및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독일 베를린 방문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공유하고 통일의 경험을 교류하고자 한다.”라며 “‘손기정 루트’를 단원들이 재현함으로써 항일‧독립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구간을 베를린까지 연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이 태평양과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철도와 해상노선의 시종점이라는 비전을 마음에 품고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유라시아 각 도시에 알리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 현재 국가와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의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새로운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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