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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취업문과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두 마리 토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서울시와 손잡고 해결안 제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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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취업문과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두 마리 토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서울시와 손잡고 해결안 제시

석민지 | 기사입력 2019/07/10 [17:48]

청년 일자리 취업문과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두 마리 토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서울시와 손잡고 해결안 제시

석민지 | 입력 : 2019/07/10 [17:48]

청년 취업난이 중대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 청년의 일자리 취업문을 열고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두 마리 토끼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서울시가 동시에 잡는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이 서울특별시에서 서울시 청년 실업 문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빅데이터 활용 마케터 양성과정”을 개설, 취업 연계형 인턴십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 뉴딜 일자리 사업은 서울시가 마련한 공공 고용 정책으로, 공휴일 유급휴가와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며, 특히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 활용 마케터 양성과정”은 2개월의 교육과정과 3개월간의 유급 인턴으로 구성되며 정규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청년층의 취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이번 ‘빅데이터 활용 마케터 양성과정’의 신청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서울시민’이며 장애인, 여성 세대주, 새터민, 국가유공자, 결혼이주여성은 우대 대상이다. 신청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며, 24일까지 진행된다.

본 과정은 마케팅 이론·전략, 온라인·SNS 마케팅 실무, 빅데이터 툴 활용법, 마케팅 프로젝트 수행, 보고서·보도자료 작성방법 등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진행되며 기업 특강 및 빅데이터 큐레이터 자격과정으로 이어져 빅데이터 마케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뉴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직무 전문교육 비용 전액 지원, 최대 3개월의 유급 인턴십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추후 기업과의 매칭 시스템으로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 지원에 추천받게 된다.

“빅데이터 활용 마케터” 뉴딜 일자리 사업은 7월 24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마감하고,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의 인턴십 과정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2020년 1월 구직자와 매칭된 기업을 통해 정규직 취업자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사회와 기업에는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이 혁신 성장 과제이며 특히 마케팅 분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무궁무진한 전략이 가능한 분야”라면서, “앞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청년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외신문 / 석민지 기자 ksi587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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