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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까마귀밥나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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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까마귀밥나무

이운규 | 기사입력 2010/03/09 [14:17]

꽃이야기-까마귀밥나무

이운규 | 입력 : 2010/03/09 [14:17]


 

 

(까마귀밥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 관목. 학명: Ribes fasciculatum var. chinense
분류: 범의귀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서식장소: 산지 계곡의 나무 밑
크기: 높이 1∼1.5m

 

별칭 가마귀밥여름나무·가마귀밥나무·까마귀밥여름나무라 하며 산지 계곡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가지에 가시가 없으며 나무껍질은 검은 홍자색 또는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길이 5∼10cm로 3∼5개로 갈라지고 뭉툭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과 잎자루에는 털이 난다.
은 양성화로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 달리는데, 4∼5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수꽃은 꽃자루가 길고 꽃받침통이 술잔 모양이며, 꽃받침잎은 노란색이고 달걀 모양 타원형. 꽃잎은 삼각형으로 젖혀지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씨방은 1실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9∼10월에 붉게 익으며 쓴맛이 나며 10여 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달걀 모양이며 겉이 끈적끈적한 연노란색이다. 어린 잎은 식용, 정원수로 심는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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