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롯데자이언츠, 6·25 참전 국가유공자 시구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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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롯데자이언츠, 6·25 참전 국가유공자 시구 행사 펼쳐
  • 정주은
  • 승인 2019.06.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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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보훈청 청사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윤성태)은 25일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나라 사랑 시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현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 이창기(88) 어르신이 시구를 펼칠 예정이다.

시구자인 이창기(88) 어르신은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1951년 2월에 스무살의 나이로 육군에 입대해 양구 북방의 치열한 전투인 피의 능선 전투 등 많은 전투에 참전했다.

특히 어르신은 독립유공자 故 이재명 지사의 자녀로, 이재명 지사는 1919년 신성학교 교사로 3.1독립만세운동 시 태극기를 제작하고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나눠줬다. 이후 본인은 대형태극기를 가지고 시가지를 돌며 시위 전면에 나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던 중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일본 헌병에 체포돼,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도 정부 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시민참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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