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부평구는 생명존중과 자연보호 교육을 위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식물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식물사진 및 전자현미경 사진 특별전’을 준비했다. 전시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협약기관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협찬으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대청부채꽃, 암매 등 식물사진 및 전자현미경사진 5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식물 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 관찰코너를 준비해 다양한 식물들의 특징을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사라져가는 희귀생물 보전의 중요성 및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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