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서창도서관의‘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서교육전문가와 함께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과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이 주관하고 서창도서관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5월에 진행된‘연극인과 함께하는 책읽기’활동은 연극 강사를 초청해 색다른 독후활동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지개 물고기’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의 한 장면을 몸짓과 입말로 표현해봄으로써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서창도서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그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동화책 작가와의 만남’, 연극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체험활동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