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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공단소방서 119구조대. “소중한 가족을 위해 차량 점검하세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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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공단소방서 119구조대. “소중한 가족을 위해 차량 점검하세요!”

인천 공단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김병수

임영화 | 기사입력 2019/06/12 [21:29]

<독자기고> 공단소방서 119구조대. “소중한 가족을 위해 차량 점검하세요!”

인천 공단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김병수

임영화 | 입력 : 2019/06/12 [21:29]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여름철 한낮에는 차량 내부 온도가 80도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주차 중인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소방장. 김병수.
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배터리 배선 과열 및 합선 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차량의 엔진룸은 연료 및 각종 오일의 순환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쉽게 진화되기렵기 때문에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도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평소에 연료계통 및 각종 오일, 냉각수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점검하여야 한다. 또한 주.정차 시에는 라이터와 같은 인화성.가연성 물질을 차량에 두지 말아야 한다.

장거리 운행 시 타이어는 도로와의 마찰에 의해 열이 발생하는데 여름철 뜨거워진 도로를 과속하거나, 적정 공기압이 아닌 상태에서 주행하게 되면 더 많은 열이 생긴다. 

이 열은 타이어 내부에 축적되며 타이어의 온도가 올라가고 결국에는 압력이 상승하여 터져 버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때문에 장거리 주행 전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확인은 필수이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여름철 장거리 여행을 하기 전 꼭 정비소에 들러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심하고 편안한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

인천 공단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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