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차세대 교통수단 초고속 음속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2021년 음속열차 상용화 기대서울-부산까지 16분이면 주파
4차 산업혁명을 가장 큰 핵심은 더 빠르고 강력하게 연결이 된다는 점이다. 이를 잘 알고 대담한 미래를 그리고 있는 사람 중 하나가 엘론 머스크다.
원리는 간단하다. 자기장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고 바닥으로 공기를 분사해 마찰력을 줄인다. 여기에 필요한 전력은 튜브의 외벽을 감싼 태양광 패널에서 얻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모두 집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의 열차나 비행기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주목 받고 있는 수단이다. 엘론 머스크는 이러한 하이퍼루프에 대해 이상적인 교통 수단의 조건에 부합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기술력의 결과는 빠른 속도다. 최고 속도는 시속 1280km까지 달릴 수 있다. 특히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엔젤레스 구간을 30분 안에 주파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교통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사업으로 부상되어 한국의 국토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자기부상 기술과 진공압축 기술을 융합하여 한국형 하이퍼루프, 초고속 캡슐트레인을 개발, 시속 700Km 시험에 성공하여 미국 등 다른 나라보다 기술적인 면에서 앞서있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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