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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윤소하 "더이상은 못 기다려..정의당이 나서 국회 정상화 하겠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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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윤소하 "더이상은 못 기다려..정의당이 나서 국회 정상화 하겠다"

-정의당 윤소하 6월 임시 국회 소집 요구서 서명-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6/04 [15:35]

정의당 윤소하 "더이상은 못 기다려..정의당이 나서 국회 정상화 하겠다"

-정의당 윤소하 6월 임시 국회 소집 요구서 서명-

김봉화 | 입력 : 2019/06/04 [15:35]

 

▲ 4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6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들고 국회 정상화를 주장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4일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더 이상 기다리기만 할 수 없는 만큼 저와 우리당은 오늘부터 모든 의원실에 친전을 돌리고 6월 임시회 집회 요구서에 의원 연서명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거대 양당이 결단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의당이 직접 나서겠다"며 이같이 주장하며 정의당이 나서 소집 요구서를 돌리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국회가 멈춘 지 한 달이 넘었지만 국회는 정상화 되지 못하고 국회법에 따라 이번 주부터 열었어야 할 6월 임시국회도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국회가 공전하는 와중에 다른 정당 소속의 많은 의원들을 만났고 대부분이 국회 정상화에 깊이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생이 시급한 "강원 산불, 포항 지진 등 재난 피해를 지원하고 일자리 마련을 위한 추경 등 시급한 민생 현안에 여야를 떠나 다른 뜻이 있을 수 없다"며 "그야말로 아무 것도 하지 않은 5월 국회에 이어 6월 국회마저 개의가 늦어진다면 국민의 삶은 더욱 힘들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6월 국회,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일단 문을 열어놓아야 될 것 아니냐"면서 "의원들 개개인에게 호소드린다. 각 당의 입장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 입장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 힘든 국민의 삶"이라고 강조하며 국회가 빨리 정상화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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