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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국회 개원기념식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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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국회 개원기념식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정상화 촉구-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5/27 [17:43]

제71주년 국회 개원기념식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 정상화 촉구-

김봉화 | 입력 : 2019/05/27 [17:43]
▲ 27일 국회에서 열린 제71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 국회의장을 비로해 여야대표가 자리해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제71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문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회가 장기간 정쟁과 혼란에 휘말려 원활히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마음이 무겁다”면서 “국회 가족 여러분은 지금까지 해온 대로, 당장 내일이라도 국회가 열릴 것처럼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불참해 여야 4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문 의장은 “제20대 국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한국사회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이뤄낼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설명하며 모두가 노력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눈앞의 이익이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멀리 보는 정치를 기대하며 제20대 국회의 사명을 깨닫고 천재일우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저 역시 하루하루 ‘일모도원(日暮途遠)’의 절박함이 커지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장으로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책무이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며 국회가 하루속히 정상화 되어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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