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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특구의 서막

제1회 암호화폐 A.I. 트레이딩 알고리즘 챌린지 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김윤정 | 기사입력 2019/05/27 [12:51]

부산, 블록체인 특구의 서막

제1회 암호화폐 A.I. 트레이딩 알고리즘 챌린지 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김윤정 | 입력 : 2019/05/27 [12:51]
▲사진.  제1회 암호화폐 A.I. 트레이딩 알고리즘 챌린지 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비트시스와 보라비트 거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A.I. 트레이딩 알고리즘 챌린지 대회 시상식이 5월 20일 부산 센텀스카이비즈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암호자산 화폐를 인공지능으로 매매하는 첫 대회인 만큼 그 상징성이 높이 평가된 행사였다. 특히 부산이 블록체인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짐으로 인하여 부산 블록체인 시장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역할이 크다며 관계자는 설명했다.

암호화폐 A.I. 트레이딩 챌린지 대회는 보라비트 거래소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A.I를 통해 자동매매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부산의 대학생 및 블록체인 관련 동호회 회원들로 진행됐으며 1회 대회임에도 18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이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안동수 수석부회장은 '오늘의 트레이딩 챌린지 대회가 부산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성지가 되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운을 떼며 이 여세를 몰아 관련 비즈니스 모델이 산업현장에서 확신하여 국가를 살리는 경제발전으로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문명과 문화의 충돌에서 오는 법적규제 등도 결국 개혁의 흐름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어 '암호화폐 산업이 골드만삭스가 발표한 2050년 한국이 G2 국가라는 보고서의 초석이 될 수 있다'며 국가 발전에 필수적 도구임을 정부가 인지하여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수상자들에게 금전적인 이익에만 집착하는 건 반쪽짜리 성공이라며 휴머니티를 빠뜨리지 않는 진짜배기 암호화폐 산업 역군들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본 대회의 1등 수상자인 부산외대 신선()씨는 수익률 153.54%, 2등 수상자 동아대 강동()씨는 134.92%, 3등 부산소상공인연합회 조대() 씨는 96.29%를 각각 기록했다.

수상 선정 기준은 최고 수익률 뿐만 아니라 수익의 안전성, 지속성, 손실 보전율, 보라봇 활용 능력 등 모든 영역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대회상금으로는 후원사 포레스팅HQ의 피톤과 보라비트 거래소의 뱅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지급됐다.

한편, 당일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송송엽 교수, 포레스팅HQ 엄재현 대표,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안동수 부회장, 부산정보기술협회 이상봉 회장, 블록체인보안협동조합 고영민 부장, 주식회사 SI&D 권도건 대표 등이 VIP 귀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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