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km를 혈중알코올농도 0.184% 상태로 운항 혈중알코올농도 0.184% 상태로 2천톤급 유조선을 운항한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A 모 씨는 26일 출항 전 선내 식당에서 선원 4명과 함께 소주 4명을 마시고 같은 날 10시경 여수 만성리 앞 묘박지에서 일본 타고노아라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출항, 오동도 앞 해상까지 약 11km를 음주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익명의 제보를 받고 여수 오동도 앞 해상에서 S 호를 정선시키고, 선장 및 선원 상대 음주측정 결과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84%로 확인됐으며, 선박 안전을 위해 안전 해역에 S 호를 투묘조치 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